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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oZ 커피사전] E_Ethiopia(에티오피아) 어라운지2019-04-04 조회 70

    E Ethiopia(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 대륙이라는 것은 요즘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요.

    그만큼 아프리카 지역 커피를 또 에티오피아 커피가 많이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사랑하고 있는 커피.

    이런 커피에게 고향이 있다면 바로 에티오피아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엄밀히 따지자면 커피의 기원이라 불리는 나라는 두 곳입니다.

    오늘의 A to Z 백과사전의 주제인 E! 에티오피아와 중동지역의 예멘입니다.

    에티오피아는 수없이 많은 아라비카 자생 품종이 (본래 그 땅에 처음부터 서식하던) 존재했으며

    예멘은 한 잔의 커피로서 즐기고자 함을 만족시키기 위해 농장형 경작을 위해 최초로 옮겨 심어진 나라입니다.

    높은 산악지대 곳곳에서 커피나무가 자라는 에티오피아

    수확한 에티오피아 커피체리의 모습

    E 에티오피아산 커피는 다 똑같다?

    앞서 말한 것처럼 에티오피아는 수없이 많은 아라비카 자생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커피들이 많습니다.

    그중 우리가 말하는 스페셜티 커피라고 하는 커피가 많이 생산되고 있고 에티오피아 중에서도 커피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Lekempti(레켐티), Gimbi(김비), Limu(리무), Djimmah(지마), Tepi(티피),

    Bebeka(벤 베카), Yirgacheffe(예가체프), Sidamo(시다모), Harar(하라), Koke(코케)..... 등 많은 지역이 알려져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지역 이름은 아프리카 언어에서 영어 발음화되었기 때문에 들리는 대로 표기한 한글은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지역들은 커피가 생산되는 산의 높이 (고도) 땅의 질 (토양) 해가 드리우는 정도 (주변 나무그늘과 일조량) 수질이 다릅니다.

    이러한 재배환경 차이로 인해 같은 에티오피아 산 커피라고 할지라도 에티오피아의 어떤 지역 커피이냐에 따라 그 맛과 향이 매우 달라집니다.

    또한 붉은색의 커피체리를 어떤 가공 방식 (에티오피아는 자생종이 많은 것처럼 전통가공 방식이 많습니다.)으로 벗겨내어 생두로 완성하는지에

    따라서도 향과 맛이 다릅니다. 그 가공 방식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물에 담가 불려 벗기는 습식 가공과 햇볕에 말려는 건식 가공이 있습니다.

    *흔히 습식 가공은 Washed(워시드) 라고 부르며 건식 가공은 natural(내추럴)이라고 합니다.

    과육을 벗긴 커피는 건조과정을 거쳐 생두로 탄생합니다.

    E 에티오피아 지역별 커피 맛의 차이는 과연 얼마나 날까?

    그럼, 이런 커피들은 우리가 느끼기에 어떤 맛의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사실 이 물음에는 꼭 정답이 있지는 않습니다.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에 따라 매년 수확된 커피의 맛이 달라지기도 하고 다양한 가공 방식이

    개발되어 우리에게 새롭게 또는 낯설게 느껴지게도 하는 것이 커피의 맛과 향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에티오피아 지역별 커피의 특징을 구분한다면, 에티오피아 중에서도 예가체프 지역의 습식 커피는

    강렬한 플로랄 계열 향기가 지배적이며 상큼한 느낌의 시트러스 (레몬, 귤, 오렌지 같은)를 연상하게 합니다.

    이에 비해 건식 커피를 주로 생산하는 시다모와 하라의 커피는 묵직한 느낌의 초콜릿 향미와 생생한 과일을 연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더 다양한 에티오피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생산지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틀림이 없는 말이며, 커피를 사랑하는 우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재밌고 감명 깊은 이야기 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에티오피아에 대해 알아본 이번 시간을 통해 더 향긋한 커피 생활하시길 바라며

    어라운지 에디터는 커피사전 F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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