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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용품] 핸드드립의 혁명_클레버 어*운지2015-10-20 조회 3636
    첨부파일 0024.jpg


    맛있는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최선의 조건은 "균형추출" 이다.

    균형추출이란 모든 커피 입자가 물과 동일한 면적, 동일한 시간으로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물과 동일한 면적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그라인더로 분쇄한 커피가루의 입자가 모두 같은 크기여야 한다.

    ​이는 전적으로 그라인더의 성능에 달려 있는 부분으로

    가급적 넓은 면적을 가진 버(Burr)로 빠르게 분쇄할 수록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물과 동일한 시간으로 만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커피가 물에 통째로 잠긴 상태로 있는 것이다.

    ​핸드드립 방법은 드립포트로 물줄기를 흘리는 부분에서만

    상대적으로 활발한 추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균형잡힌 추출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핸드드립 시 물을 나선형으로 붓는 이유는 최대한 넓은 면적에서 물과 커피가 만나게 위해서이다.)





    커피가 물에 잠긴 상태에서 추출하는 방법을 침지법 이라고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프렌치프레스이다.


    프렌치 프레스로 추출한 커피는 다른 방법을 사용한 것보다 그 향미가 풍부하고

    바디와 맛이 그윽해 원두가 가진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지만

    금속 타공 필터를 사용하다 보니 커피에 미분이 남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프렌치 프레스로 추출한 커피를 종이 필터를 사용한 드리퍼에 통과시켜

    미분과 지방 성분을 걸러내어 보다 깔끔한 커피를 만들기도 하는데, 클레버 드리퍼는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프렌치 프레스와 같은 침지식 방법의 장점과 종이필터 드립법의 장점을 결합한 추출 도구이다.



    클레버는 현재 북미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누구나 손쉽게 커피가 가진 고유의

    향미 특성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는 도구로 인정받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클레버 1-2인용을 기준으로 최소 20g의 커피를 사용해서 약 250ml 정도의 커피를 추출하는 것을 권장한다.

    (20g미만의 커피를 사용할 경우 추출에 필요한 물과 커피의 화학 작용이 충분하게 일어나지 않아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가 어렵다.)











    드리퍼에 필터를 꼽은 후 뜨거운 물로 필터와 드리퍼를 린싱(Rinsing) 해 준다.

    필터를 뜨거운 물로 린싱 해주면 종이 필터 특유의 냄새를 조금 덜어낼 수 있고 표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미세한 섬유조각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드리퍼를  뜨거운 물로 한 번 헹궈내며 예열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클레버는 다른 드리퍼처럼 물이 바로 추출구로 흘러나오지 않기 때문에 필터 린싱을 할 때는

    서버나 머그잔위에 올려놓거나, 드리퍼에 물을 가득 채운 후 서버나 머그잔에 따라내야 한다.  














    커피는 손으로 만졌을 때 설탕 또는 그보다 약간 큰 정도의 입자감이 느껴지는 굵기로 분쇄한다.

     

    보편적인 핸드드립용 중간 크기로 분쇄해도 괜찮다.


    (커피의 품종, 로스팅 정도 등에 따라 적당한 분쇄도로 맞춰 조절해야 한다.)



     



     





    커피 가루 윗면에 중심으로부터 나선형 원을 그리는 느낌으로 물을 부어 커피를 전체적으로 적셔준 후

     

    약 30초 정도 기다려 준다.













    뜸들이기 후 일정한 굵기를 유지하며 커피와 물이 고르게 만나게 해준다는 느낌으로 드리퍼에 물을 가득 부어준다. 













    스푼이나 나무막대를 사용해 물과 커피가 고르게 섞일 수 있도록 저어준다.


    커피 가루가 뭉쳐서 펴지지 않은 덩어리가 없도록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저어주면 되고 젓는 회수가 너무 많거나 강하게

     

    저어줄 경우 과추출 현상이 발생해 잡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횟수로는 대략 5~10회 정도 저어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단계를 생략해도 괜찮다.










     



    뜸들이기 30초를 제외하고 대략 2분~3분정도 커피를 추출한다.

     

    (커피의 품종과 로스팅 정도 취향에 맞게 추출 시간을 가감한다.)










    추출 완료 후 클레버 드리퍼를 서버 위에 올려 추출 된 커피를 옮긴다.






















    드리퍼 안쪽으로 손을 넣어 바닥에 있는 실리콘 마개를 힘주어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준다. 










    실리콘 마개와 바닥 부품이 분리되면 안쪽 부분을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물기를 잘 제거하고 원래대로 결합해준다.

    ​분리할 때와 마찬가지로 해당 부품을 힘주어 밀어 끼워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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